지난 달 유엔난민고등판무관 명예 홍보대사로 임명된 ‘툼레이더’의영화배우 안젤리나 졸리(26)가 27일 아프간 난민을 위해 100만 달러를 유엔난민사무소에 기부했다.루드 러버스 고등판무관은 “졸리가 고국에서일어난 끔찍한 일에도 불구하고 아프간 난민에게 기부를 한 것은 멀리 있는 무고한 시민들의 고통에 대한 인류애를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며“미국의 거세지는 침공 위협으로 1,500만명의 난민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말했다.
졸리는 8월 파키스탄 등지에서 떠돌며 천막생활을 하고 있는 3,500만의 아프간난민을 방문하기 위해 파키스탄을 방문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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