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흥렬(尹興烈ㆍ60) 전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이 27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 푸트라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린 제89회 세계치과의사연맹(FDI)총회에서 한국 치과의사로는 처음으로 회장에 당선됐다. 아시아계 인사로는4번째. FDI는 149개국 75만명의 치과의사로 구성된 세계적인 규모의 보건의료단체다. 임기는 2003년 9월부터 2005년 9월까지 2년간이다.
윤 회장은 서울대 치대 출신으로, FDI 재무이사를 역임했다.
송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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