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8일 시본청과 산하사업소 모든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11월부터 토요 전일근무제를 시행키로 했다.이에 따라 시 공무원들은 2개조로나눠, 격주로 토요일에 오전9시~오후5시 근무하게 된다.
시는 토요전일근무제 시행에따른 근무기강 확립을 위해 평일 근무시 휴가, 외출, 조퇴, 출장 등은 불가피할 경우만 허용하고 복무점검을 수시로 하기로 했다.
현재 전국 광역자치단체중 광주시가 토요전일 근무제를 실시중이며, 인천지역 10개 기초단체 중 중ㆍ동ㆍ남ㆍ연수ㆍ계양ㆍ서구 등 6개구가 전일근무제를 시행하고 있다.
송원영기자
wysong@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