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하루 앞두고 ‘때때옷’을 머리맡에놓은 채 잠들었던 기억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 자녀에게 이런 기억을 선물하고 싶다면 추석빔을 장만해주는 것도 좋을 듯하다.백화점, 패션몰은 추석대목을 맞아 아동의류 및 성인의류 판매행사를 다양하게 갖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30일까지 전점에서 ‘주말한가위 아동복 대축제’를 갖는다. 본점, 잠실점, 영등포점, 강남점은 유아브랜드인 쇼콜라 가을 기획행사를 연다.
원피스 3만5,000원 선. 또아놀드파마 주니어, 게스키즈, 레노마 주니어 등 아동복 유명브랜드는 이월행사를 열고 티셔츠 2만5,000원, 바지 3만원 선으로 정상가보다40% 저렴하게 판매한다.
본점, 분당점, 일산점은 직수입브랜드인 샤리템플, 베베 등 해외 브랜드를 50%까지 할인한다.
LG백화점은 10월 4일까지 인기아동복 특별상품전을 연다. 엘덴, 천우바지, 에꼴리에, 압소바, 엘르뿌뽕 등 유명 브랜드가 참여하며 기획상품을 50% 할인판매한다.
20만원 이상구매 고객에게는 구매금액의 10%를 상품권으로 증정한다. 티셔츠 1만5,000원, 점퍼 2만7,000원, 바지 1만8,500원 선.
또 남성용셔츠(10월4일까지), 신사정장특집전(30일까지)도 갖는다. 닥스, 입생로랑 등 셔츠가 1만~2만5,000원 균일가로 판매되며 넥타이는 1만원.갤럭시, 마에스트로 등 브랜드 정장 신상품, 이월상품을 60%까지 싸게 판다. 13만~25만원 선.
행복한 세상 백화점은10월 14일까지 ‘질경이 생활한복 인기상품전’을 연다. 남녀 한벌옷이 5만3,000~15만2,000원 선. 10월 4일까지 ‘아동한복 추석맞이 기획전’을 열고 개량 아동한복을 1만5,000원, 전통한복을 5만~8만원 선에 판다.
이와 함께 ‘아동의류ㆍ용품 알뜰 종합전’이 열려3,000~1만원 선에서 티셔츠, 운동화, 원피스 등을 장만할 수 있다. 또 유명브랜드 신사정장 특집전을 갖고 셔츠와 넥타이 세트를 2만5,000원에판매한다.
뉴코아백화점은 평촌점, 강남점, 평택점, 일산점에서 유아동복 알뜰 쇼핑대전을 갖는다. 해피랜드, 압소바, 이솝키드등 유아복이 1만6,000~2만5,000원 선. 미키클럽, 인터크루키즈 재킷이 2만9,000~3만5,000원 선이다.
현대백화점 신촌점, 천호점, 미아점은‘아동 전통한복 초대전’을 갖고 한복, 노리개, 신발 등을 판다. 남아용은 5만5,000~7만5,000원, 여아용은 5만5,000~9만5,000원,노리개, 주머니는 5,000원 선이다.
e-현대백화점은 30일까지 추석 맞이아동복 특가전과 수입 아동명품 행사를 진행한다. 아동용 캐주얼 정장 및 드레스가 6만8,000~10만원 선으로 50% 이상 저렴하다. 캘빈클라인,갭 등 수입 아동 명품도 시중가에 비해 20~30% 할인판매한다.
남대문 쇼핑몰인 메사와 동대문 두타는29일까지 ‘한가위 대잔치’행사를 갖고 추석 선물 판매에 나섰다.
/노향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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