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때 119로 전화하면 각종 사고에 대비한 안전조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서울시 소방방재본부는 29일부터 10월4일까지 6일간 귀성길 차량 고장ㆍ사고나 가정의 전기ㆍ가스와 관련한 각종 안전조치를 취해 줄 계획이다.
가정에서 사용중이던 전기제품이나 가스기기를 끄지 않고 귀성길에 나섰다가 뒤늦게 이를알게 됐을 경우 119로 신고하면 구조대가 출동해 안전조치를 대신해 준다.
또 귀성길 차량이 고속도로 등에서 고장나거나 사고를 냈을 때 119로 전화하면가입 보험회사의 긴급 출동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인근 소방서 119구조ㆍ구급대의 도움도 얻을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휴대폰의 경우 국번없이 119, 일반전화는 (02)-726-2071∼3,5번으로 전화하면 된다.
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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