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은행에 가려고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 역 4번 출구로나오는데 5m쯤 떨어진 곳에 지하철의 외부 환기통 중 높이 솟아 있는 환기통에서 전선이 끊겨져 나와 보행로까지 늘어져 있었다. 전선이 늘어져 방치되는곳은 주변에 두 곳이나 더 있었다. ]지난 여름 가로등 감전사고로 많은 사람들이 죽고 다치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는데도 여전히 전기시설 점검을 철저히하지 않는 것 같다.지하철 환기통에서 나온 전선 방치는 지하철 공사측의 책임일 수 있지만 지자체 역시 손놓고만 있어서는 안 된다. 보행자의 안전을위해 철저한 전기시설 점검과 대책이 요구된다.
/ 진정군ㆍ서울강서구 방화2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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