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 정신과 공황장애 클리닉은 자체 제작한 애니메이션 비디오를 이용해 10주간의 공황장애 치료교육을 하고 있다.세브란스병원 정신과 교수팀과 ㈜버츄얼미디어가 공동 개발,제작한 비디오는 환자 개개인이 스스로 흥미를 갖고 반복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전혀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자율 신경계 이상으로 극심한 공포감이 주기적으로 엄습하는 증상인 공황발작은 현재 약물치료와 인지행동치료를 병행하고 있는데, 세브란스 정신과팀은 애니메이션 비디오가 치료기간 단축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1일부터시작된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30분 안이비인후과병원 지하 1층 회의실에서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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