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올 해 책정된 중소기업정책자금 2조403억원이 상반기에 전액 소진됨에 따라 3,500억원을 추가로 조성, 올 연말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추가 정책자금은 미국 테러참사로 인해 수출부진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경영안정자금 1,500억원, 중소ㆍ벤처창업자금 1,000억원, 소상공인창업 및 경영개선자금 1,000억원 등이다. 금리는 연 6.25%.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인터넷 홈페이지(www.sbc.or.kr 또는 www.kibo.c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받아 전국 중소기업진흥공단지역본부 및 기술신용보증기금 각 지점, 50개 소상공인지원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김태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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