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와 전경련 무역협회 기협중앙회 경총 등 경제 5단체는 26일 위축되는 소비ㆍ투자심리를 되살리기위해 소비진작과 체불임금해소, 중소기업 제품 구매운동전개, 수출시장개척 등을 통해 경기 활성화에 나서기로 결의했다.5단체 상근 부회장들은 이날 전경련 회관에서 발표한 ‘소비활동 촉진과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대ㆍ중소기업협력 결의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실제보다 국민들이 심리적으로 너무 위축돼 있어 경제활성화를 위해 내수촉진과 수출활성화 방안이필요한 상황”이라며 “전경련과 상의 기협중앙회가 중소기업 제품구매 방안을 협의하고 대기업에 대한 납품대금 지급지연으로 중소기업에서 임금체불이 발생하는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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