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르하르트 슈뢰더 독일 총리의부인 도리스 슈뢰더-쾨프(39) 여사가 어린이를 위한 정치교육서를 출간했다.독일 일간지 디 벨트는 24일 슈뢰더-쾨프 여사가 여성 출판인 잉케브로더젠 씨와 공저로 “총리는 수영장에서 산다-정치는 어떻게 이뤄지는가”라는 제목의 정치교육서를 출간했다고 보도했다.
전직 언론인 출신의 슈뢰더-쾨프여사는 이 책에서 딸의 눈으로 아빠인 슈뢰더 총리의 일상 생활을 소개하면서 어린이들이 정치에 친숙해지고 정치 과정을 이해하도록 배려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이 책은 또 슈뢰더 총리를 가까이에서 본 언론인과 작가 27명이 슈뢰더 총리의 정치 스타일을 다양한 시각으로 보여줌으로써 정치인 슈뢰더 총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베를린=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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