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골프 / 펜신베이니아 클래식 - '연장전 맨' 앨런비 연장없이 우승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골프 / 펜신베이니아 클래식 - '연장전 맨' 앨런비 연장없이 우승

입력
2001.09.25 00:00
0 0

로버트 앨런비(호주)가 처음으로 연장전까지 가지 않고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앨런비는 24일(한국시간) 펜실베이니아주 리고니어의 로렐밸리GC(파72)에서 열린 미 프로골프(PGA) 투어 마코니 펜실베이니아클래식(총상금330만달러) 4라운드서 4언더파를 쳐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로 래리 마이즈, 로코 미디어트(이상 미국)를 3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컵과 상금59만4,000달러를 차지했다. 앨런비는 이번 대회 이전까지 거둔 PGA 투어 대회 3승을 모두 연장 승부 끝에 따냈었다.

앨런비는 홈필드인 호주투어 등을 포함, 연장전 7승 무패의 전적을 자랑하고 있는 ‘연장전 불패’의 사나이다.

미국무대에서는 지난 해 4월 휴스턴오픈에서 연장 4홀까지 가는 접전 끝에 PGA 투어 첫 승을 따낸 뒤 그 해 7월 웨스턴오픈에서도 연장전을 벌여 우승컵을 안았다. 또 올해 닛산오픈에선 무려 6명이 나선 연장전에서 승자가 됐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