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지역 분양대전. 미국 테러사태와 추석 비수기로 부동산 경기가 주춤하고 있지만건설업체들이 추석전에 대거 분양물량을 쏟아내고 있다.특히 용인지역에서는 죽전지구에 이어 동천신봉지구와 상현, 구성, 마북리 등에서5,528가구의 대규모 물량이 동시에 공급된다.
죽전지구는 1순위 접수결과 평균 7.9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해 나머지 지역도 청약열기가 더욱달아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죽전지구의 건영과 극동건설아파트는 24일 청약접수가 시작되고 동천신봉지구는 25일부터 1순위 청약접수가시작된다.
특히 신봉지구 벽산블루밍 아파트는 주택산업연구원의 가격결정 모형을 그대로 반영해 30평형대 서비스 면적이 11평이나 된다.
군포 당정의성원아파트, 분당의 현대아파트도 수요자의 눈길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또 18개 업체 1,700여가구가 공급되는 9차 서울지역 동시분양이 공고될예정이어서 청약 예금 및 부금 가입자는 아파트 청약에 관심을 갖는 것이 좋다.
/김혁기자 hyuk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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