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계서 처음 실시된 교보증권의 대졸 신입사원 공채(30명 모집)에3,588명이 몰려 11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응시자격이 법정ㆍ상경ㆍ전산에 제한된 이번 공채에는 석ㆍ박사 240여명이 지원했고, 서울지역대학출신 59%, 지방대 출신 49%, 여성은 28%였다. 또 전산학과 출신만 지원 가능한 전산직 분야는 5명 모집에 1,415명이 응시해28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교보증권은 인터넷을 통해 이달 10~20일 공채 지원자를 접수받았으며, 2박3일간실무담당자와 응시자들이 함께 생활하면서 자질을 평가해 선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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