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하 "결혼계획 백지화"

톱스타 심은하(29)가결혼 계획을 백지화하고 중견사업가인 정호영 벨코리아 회장과 결별한 것으로 전해졌다. 심은하의 어머니인 고경희씨는 21일 "심은하를 설득해결혼을 백지화했다”고 밝혔다.그러나 정호영씨는 “이런 것(결별에 관해)을 왜 나한테 물어 보느냐. 그(심은하)쪽에서 나온 얘기이니 그 쪽에 가서 가서 물어보라”며 부인도 긍정도 하지 않아 묘한 ‘여운’을 남겼다.

당초 23일 워커힐 호텔에서 정 회장과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던 심은하는 이 사실이 언론에 공개된 뒤 결혼식을 전격 연기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