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영종, 경기 화성 청계 등 수도권 일대 5곳, 247만평이 28만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는 주거단지로 조성된다.건설교통부는 20일 국민임대주택20만호 건설과 연간 주택건설 55만호 달성을 위한 택지확보를 위해 수도권 택지개발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경기 오산시 세교ㆍ금암ㆍ내삼미동 일원 98만평이 연내 택지개발지구로 신규 지정된다. 또 화성군 동탄면 청계ㆍ오산리 일대 25만평과 장지리 25만평,목리 일원 29만평도 택지개발지구로 지정, 내년부터 단지조성이 이루어진다.
이와함께 70만평 규모에이르는 인천 영종의 경우 주민공람절차와 관계부처 협의 과정을 거쳐 내년초까지 택지개발지구로 지정할 계획이다.
이들 5개 택지개발지구는2004년부터 분양을 시작해 2005년부터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김병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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