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면서 등산을 하거나 공원에서 산책하는 사람이 늘고있다. 나 도 나무가 많은 산이나 공원을 찾아 운동하거나 산책을 하곤 하는데 가끔 운동이나 등산을 하고 맑은 공기를 한번 크게 들이마시면 어디선가 담배연기가 풍겨온다.운동이나 등산을 한 후에 맡은 담배냄새는 순식간에 등산과 운동으로 상쾌해진 기분을 해치고 만다. 오히려 밀폐된 공간에서담배연기를 맡는 것보다 건강에 해로울 것 같은 기분까지 든다.
애연가들은 등산이나 운동을 하고 피우는 담배가 모든 피로를 씻어준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맑은 공기를 마시러 오는 주위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에서 산이나 공원에서 흡연은 삼가주었으면 한다.
/ 강무성ㆍ경기 안산시 초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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