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사와 한국예술종합학교가 공동주최하고 안익태기념재단이 후원한 제28회 대한민국청소년 음악콩쿠르에서 바이올린 중등부 1위의 신현수(14ㆍ전주예술중 2)양이 최고상인 종합대상(문화관광부장관상)을 차지했다.바이올린 고등부는 입상자가 없으며, 피아노 중등부 2위와 고등부 3위, 비올라 고등부 3위도 안 나와 입상자는 총 18명이다.
경연은 피아노ㆍ바이올린ㆍ첼로ㆍ비올라 4개 부문에 걸쳐 중ㆍ고등부를 나눠 한국예술종합학교크누아홀에서 4~7일 예선, 10~13일 본선을 치르고 14일 부문별 1위끼리 겨뤄 종합대상을 가렸다.
본선 진출자는 피아노 7명(중등 4, 고등 3), 바이올린 6명(중ㆍ고등 각3명), 첼로 8명(중ㆍ고등 각 4명), 비올라 8명(중등 5, 고등 3)이다.
본선은 김 석(피아노ㆍ경희대), 김영목(바이올린ㆍ경희대), 나덕성(첼로ㆍ중앙대),김용윤(비올라ㆍ이화여대) 교수 등 부문별 위원장을 포함해 총 27명의 국내 대표적 연주자들이 심사했으며, 종합대상 심사는 이들 네 위원장(비올라는전용수 서울시향 수석이 대행)과 음악평론가 한상우씨가 했다.
시상식은 27일 오후 3시 한국일보사 13층 송현클럽에서 열린다. 부문별 입상자는다음과 같다.
입상자
▦종합대상=신현수(바이올린ㆍ14ㆍ전주예술중2) ▦피아노중등부=1위 김선욱(13ㆍ예원학교 1), 2위 없음, 3위 김지혜(15ㆍ선화예술학교 3)
▦피아노 고등부=1위 성해린(16ㆍ서울예고2), 2위 김고운(17ㆍ서울예고 2), 3위 없음 ▦비올라 중등부=1위 이자윤(15ㆍ예원학교 3), 2위 용상현(13ㆍ불광중1), 3위 이수빈(14ㆍ예원학교 2) ▦비올라 고등부=1위 신민경(17ㆍ서울예고 2) 2위 이윤희(18ㆍ선화예고3) 3위 없음
▦바이올린중등부=1위 신현수(종합대상), 2위 양정윤(15ㆍ예원학교 3), 3위 최예은(13ㆍ충남 서산여중1)
▦바이올린고등부=1~3위 입상자 없음 ▦첼로 중등부=강승민(14ㆍ예원학교 2), 2위 이지행(15ㆍ예원학교 3), 3위 목혜진(15ㆍ예원학교 3)
▦첼로 고등부=김아림(16ㆍ서울예고 1) , 2위 정광준(17ㆍ서울예고 2), 3위 이다빈(16ㆍ서울예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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