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워렌 버핏 운영회사 테러로 자산5% 잃을판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워렌 버핏 운영회사 테러로 자산5% 잃을판

입력
2001.09.14 00:00
0 0

`미국의 큰 손’으로 알려져 있는 억만장자워렌 버핏이 운영하는 투자회사인 버크셔 해서웨이가 11일 미국에서 발생한 사상초유의 테러사태로 인해 막대한 손해를 입게 됐다.13일 블룸버그통신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세계최대의 재보험사인 제너럴레를 소유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버크셔 해서웨이 재보험을 운영하고 있는 버크셔는 이번 테러사태로 인해 전체자산의 3~5%를 잃게될 것으로 예상된다.

버크셔측은 “현재로서는 확실한 수치를파악할 수 없다”고 밝히고 있으나 애널리스트들은 이번 사태로 인한 보험업계의 전체 피해규모가 사상 최대인 200억~30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사태로 버크셔 뿐 아니라 미국의 처브, 아메리칸 인터내셔널 그룹 등을 비롯해 전세계 보험사들은 다양한 형태의 보험금 지급요청으로 인해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