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학술상운영위원회(위원장 장응순)는 성산학술상 제6회수상자로 경원대 국문학과 신재홍(申再弘ㆍ41) 교수를 13일 선정했다. 신교수는 지난해 저작 ‘향가의 해석’(집문당)을 통해 무애 양주동 이후 가장 뛰어난 향가연구 업적을 이룩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시상식은 21일 오후 4시 이화여대 박물관에서 있으며 상금은 500만원. 성산학술상은 한국고전문학 연구를 개척한 고 성산(城山) 장덕순(張德順 1921-1996) 박사가 기금 전액을 출연해 제정한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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