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단말기 보조금 폐지 이후 비싼 가격탓에 새 휴대폰 구입이 여의치 않자휴대폰 애프터서비스(AS)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휴대폰 AS는 제조업체가 전국에 설치한 전문 AS센터와 지정 대리점, 전문 업체등에서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서울ㆍ경기에 20곳 등 전국 40여곳에 휴대폰 전문센터인 ‘애니콜 프라자’를운영하며 종합적인 AS를 제공하며 100여곳의 지정점 등에서도 AS를 실시한다. 문의는 1588-3366. LG전자도전국 전문 AS센터와 지정 대리점 등에서 AS를 실시하고 있다. 문의는 1588-7777.
이동통신업체가 중소 휴대폰업체와 손잡고 내놓은 전용 휴대폰을 구입한 소비자는해당 이동통신 업체에 문의하면 더욱 빠른 AS를 받을 수 있다. 019의 ‘카이’ 전용폰과 016ㆍ018의 ‘나(Na)’전용폰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밖에 넷탑(www.handphoneas.co.kr) 등 휴대폰 AS포털 사이트를이용하면 서비스 자가 진단과 함께 업체별 서비스 센터 위치 등을 자세히 알 수 있다. 휴대폰의 품질보증기간은 업체마다 다르지만 대부분 1년간 무상서비스가 가능하고 해당 제품의 부품보유기간은 5년 정도이다. 보상기준은 업체마다 차이가 있으므로 AS와 관련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전에이를 잘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이상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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