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현대그룹 3세 정지선씨 결혼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현대그룹 3세 정지선씨 결혼

입력
2001.09.12 00:00
0 0

현대그룹 3세인 정지선(鄭志宣ㆍ29) 현대백화점 기획실장이 28일 결혼한다. 신부는 고 황산덕 전 법무부 장관의 손녀인 서림(29)씨로 하얏트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지선씨는 정몽근(夢根ㆍ61) 현대백화점 회장의 아들로 연세대 경영학과와 하버드대를 졸업한 뒤 1997년 현대백화점경영지원본부 경영관리팀 과장으로 입사, 올해 이사로 선임됐다. 몽근씨는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3남.

신부 서림씨는 서울예고와 서울대 미대, 대학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했으며 1997년 삼성문화재단 장학금으로 미국 뉴욕대에서 미술관 경영을 전공한 재원. 1999년 1~12월 1년간 뉴욕 근대미술관 뉴미디어 부서 부지배인을 역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정이사의 고교 동창 소개로 만났다.

노향란기자

ranhr@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