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올 하반기에 대졸 신입사원을 1,400명 가량 신규 채용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금년도 총 채용규모는 상반기 400명을 포함, 1,800명으로 작년(2,500명)보다 25% 가량 줄어들 전망이다.대상은 90% 가량이 반도체와 정보통신 분야 등 이공계 인력이며 연말까지 수시채용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또 대졸 신입사원과는별도로 해외 고급인력 300~400명과 경력사원 500~700명을 뽑을 방침이다.
이성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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