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정(21)이 시즌 2번째 톱10을 눈앞에 뒀다.박희정은 9일(한국시간)오클라호마주 털사CC(파70)에서 열린 미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윌리엄스챔피언십(총상금 100만달러) 2라운드서 버디 1개로 1언더파를 쳐 이틀 연속 언더파 스코어를 내며 중간합계 3언더파 137타로 공동 5위를 달렸다.
로지 존스(미국) 등 공동 2위와 1타차. 이날 8언더파를 몰아쳐 코스레코드를 갈아치운 도나 앤드루스(미국)가 중간합계 8언더파 132타로 선두로 뛰어오르며 통산 7승에 다가섰다.
박지은(22)은 2타를 줄여 중간합계 이븐파 140타로 전날 공동 20위에서공동 14위로 올라섰다. 전날 공동 5위였던 여민선(29)은 1오버파 141타로 공동 18위로 밀렸고 장정(21ㆍ지누스) 역시 3오버파 143타로 공동35위로 떨어졌다.
한편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은 중간합계 2오버파 142타로 공동 24위, 캐리 웹(호주)은 4오버파 144타로 공동 44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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