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새롭게 선보인 스포츠카 ‘투스카니’의 1호차 주인공에 탤런트 류시원씨가 선정됐다.현대차는 9일 프리-마케팅의 하나로 홈페이지(hyundai-motor.com)를 통해 실시한 ‘투스카니와 어울리는 연예인 찾기’ 이벤트에서 네티즌 2만6,000명 가운데 32%의표를 얻은 류씨에게 투스카니 1호차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류씨가 넘겨받은 차는 6단 수동변속기를 장착한 2,700㏄ 엘리사 모델.
현대차 관계자는 “국제 레이싱 면허를 갖고있는 류씨는 실제 국내 자동차 경주대회에 참가하기도 했고 TV 드라마 등에서 레이서 역할을 한 적이 있어 이미지가 투스카니와 맞아 떨어진다”고 말했다.
박희정기자
hjpark@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