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맨’ 로저 클레멘스(39ㆍ뉴욕 양키스)가 파죽의 15연승을 달렸다. 통산 5차례 사이영상 수상에 빛나는 노장 클레멘스는 6일(한국시간)캐나다 토론토의 스카이돔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서 7과 3분의 1이닝을 6피안타 2실점으로 막아 4-3 승리를 이끌었다. 19승1패를기록한 클레멘스는 1912년 루브 마쿼드에 이후 메이저리그 사상 2번째로 승패를 기록한 20경기에서 19승을 거둔 주인공이 됐다. 아메리칸리그다승 1위를 질주중인 클레멘스는 6번째 사이영 상 수상이 확실시되고 있다./토론토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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