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반도체의 유동성 위기 등으로 타격을 입었던 투신사 수탁액이 162조원대를 회복했다.6일 투신업계에 따르면 투신 수탁액은 하이닉스 회사채에 대한 투자자들의 불안심리가 고조되면서 지난달 28일 162조1,686억원에서지난 1일 160조8,000억원대까지 떨어졌었다가 4일 다시 162조원대로 올라섰다.
투신 수탁액은 지난달 29일 이후 4일 연속 머니마켓펀드(MMF)에서만1조2,330억원이 빠져나가는 등 1조3,257억원이 줄어들었지만 지난 3일 이후 이틀간 1조2,70억원이 유입되면서 이전 수준으로 복귀했다.
유병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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