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5일 경기침체와 초저금리 상황에서 배당투자가 활성화될 것이며 특히 3ㆍ4분기실적 검증이 이뤄지는 9~10월이 배당투자의 적기라고 밝혔다.대우증권은 향후 주식시장에서 단기 기술적 분석에 따른투자 비중이 줄고 금리하락과 구조조정 성공으로 수익력이 회복된 기업위주의 차별화된 장기 안정적 투자가 나타날 전망이라며 하반기 과도기 국면에서배당투자가 시장의 주류로 부각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경기회복 기대감 상실로 지수보다 종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최근의 저금리추세를 감안하면 배당수익률은 우수한 투자대안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현금배당을 기준으로 한 배당수익률 상위기업 가운데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 경상이익 순이익이 모두 증가했고현재의 주가수준에서 추가상승 여력이 있는 배당투자 유망종목 40개를 선정했다.
배당투자 유망주 : SK가스 동국제강 중앙건설 담배인삼공사 조선내화 대림통상 인지컨트롤스 부산가스 계룡건설대림요업 한국철강 태평양물산 희성전선 대한전선 한국프랜지 이수화학 SK케미칼 포리올 동양석판 영원무역 동일방직 아세아시멘트 한국가스공사 화인케미칼LG건설 넥센타이어 동양고속 코오롱유화 LG전선 삼양통상 현대모비스 경동보일러 삼성정밀화학 호텔신라 한일시멘트 동아제약 세방기업 고려아연SJM
/진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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