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전국에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면서 낮 최고 30도를 웃돌던 늦더위가 한풀 꺾이고 본격적인초가을 날씨로 접어들겠다.기상청은 5일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6일 오전까지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다”면서 “6일 오후늦게 비가 갠 후에는 낮 최고기온이 30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점차 평년 낮 최고기온(19~28도)을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또 “내주 초까지 구름이 많이 끼는 날이 이어지면서 초가을 날씨가 시작되는 만큼 일교차가 큰 환절기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안준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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