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東京)증시는 3일에도 주가 하락에 제동이 걸리지 않아 지난주에 이어 5일 연속 주가가 큰폭으로 떨어졌다.이날 증시에서는 소니와 NTT 등 우량 종목의 주가까지 크게 하락, 닛케이(日經) 평균주가는 지난주말보다 303.83엔 떨어진 1만409.68엔에 마감했다.
시장에는 일본의 경기전망에 대한 우려가 워낙 강해 이대로라면 이번주 중에 닛케이 평균주가가 1만엔선마저 붕괴할 가능성이 커졌다.
도쿄=황영식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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