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인(金敬仁) 전 국회의원이 1일오전 5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7세.전남 목포출신으로 8,9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씨는 1973년 도쿄(東京)에서 발생한 김대중(金大中) 납치사건을 현장 목격했으며, 민추화추진협의회 상임위원과 헌정회 서화위원장으로 활동해왔다.
유족은 부인 김우녀(金又女ㆍ75)씨와 영준(榮俊ㆍ51ㆍ한_베트남 청소년 문화교류회장)영재(榮哉ㆍ 41ㆍJ&J 코포레이션 전무)씨 등 2남3녀. 빈소는 서울 중앙병원에 마련됐으며 3일 오전8시 서울 강동구 둔촌동 천주교회에서 장례미사를 갖는다. 장지는 경기 용인 천주교 공원묘지. (02)3010-2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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