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종합금융은 2일 회사명을 ‘우리종합금융’으로변경했다고 밝혔다.우리종금 관계자는 “‘하나로’라는 표현이 부실 종금사들을 나로 모았다는 부정적인 의미로 비춰질 우려가 있어 회사명을 바꿨다”며 “사명변경을 계기로 부실 금융기관의 이미지를 벗고 투자은행 업무 강화 등에 전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종금은 지난해 11월 예금보험공사가 100% 출자해‘하나로종금’으로 설립, 영남ㆍ중앙ㆍ한국ㆍ한스종금 등 4개 종금사의 자산과 부채를 이전받아 영업을 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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