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중 세방여행사 회장이 지난달 30일 오전 1시 심장질환으로 타계했다. 향년 72세.오 회장은 지난 60년 ㈜세방여행을 창립, 지금까지 40년간 관광외길을 걸어왔으며 최근에는 '세방 40년 사사'을 발간, 관광업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특히 오회장은 일본인 대상 관광객 유치에 선구자 역할을 해와 관광사업 진흥표창 등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오스카 관광상''세계관광진흥 공로상' 등 국제적으로도 화려한 수상기록을 남겼다.
유족으로 미망인 배남희 씨와 오창희 세방여행 사장 등 2남 1녀. 빈소 서울 중앙병원 발인 5일 오전8시 (02)3010-2270.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