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언론인협회(IPI)특별조사단이 일부 언론사 대주주 구속사태 및 언론자유 침해실태를 조사하기 위해 내달 5일 서울을 방문한다.IPI 한국위원회는 30일 “요한프리츠 IPI 사무총장 등 3인으로 구성된 조사단이 5일부터 8일까지 한국을 방문할 계획”이라며“이들의 방문목적은 언론자유 침해사례에 대한 현지조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위원회관계자는 “또 조사단은 이를 위해 현재 청와대, 국정홍보처, 관련 언론사 및 여야 관계자, 언론계,학계 원로들과의 면담을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IPI는 전세계 115개국 신문ㆍ방송ㆍ통신사 등의 편집인 경영인 등으로 구성된 국제언론단체이다.
박은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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