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가 30일 오전 4개월 만에 처음으로 1만선 밑으로 떨어지는 등 뉴욕 증권시장의 주요 지수들이 일제히 하락세로 출발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이날 선 마이크로시스템스의 1·4분기 실적 악화경고에 이어 7월 개인 소비자 지출 증가가 0.1%에 불과하다는 전날 상무부의 발표에 영향을 받아 하락세로 출발,오전 한때 116.59포인트가 내린9,974.31를 기록했다. 또 오전중 나스닥 지수는 51.11포인트 떨어진 1,792.43을 기록했다.뉴욕 AP 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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