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과 자민련, 민국당등 여3당은 29일 오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국정협의회를 갖고 임동원(林東源) 통일부장관 퇴진 문제 등 현안을 논의, 6개항의 합의문을 발표했으나임 장관 퇴진 문제의 합의에는 실패했다.3당은 ▦추경예산안 처리와언론 국정조사 문제의 조속한 마무리 ▦제반 개혁법안의 조속한 처리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 등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하는 등 6개항에 합의했다.
신효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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