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와 삼일회계법인이 기업 재무인력 양성을 위해 회계관리사 자격증 제도를 도입했다.전경련 관계자는 “지금은 기업이 재무담당자 채용시 회계실력을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 뿐 아니라 전공자를 뽑더라도 학교 교과과정과 기업실무에 큰 차이가 있어 상당 기간재교육을 해야 하는 불편이 있다”며 회계관리사 자격증제도 도입배경을 밝혔다.
회계관리사 자격증은 회계관리2급(회계관리자 보조인력용), 회계관리 1급(중소기업 회계관리자용), 회계관리사(대기업 회계관리자 및 중소기업 회계책임자용) 등 수준에 따라 3가지가 있다.
올해 12월 2급 시험을 시작으로 ▦1,2급은 매년 3,6,9,12월 ▦회계관리사는 매년 3,9월에 시험이 실시된다.
합격자는 삼일회계법인의5,000여개 고객회사와 전경련 회원사의 네트워크(Job Bank)를 통해 취업기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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