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수(朴貞洙) 일간스포츠 사업판매본부장이 25일 오후 5시45분 서울 영동세브란스 병원에서 지병으로별세했다. 향년 56세.경북 청도 출신으로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 졸업 후 1970년 한국일보 기자로 입사한 박씨는 일간스포츠사회부장, 한국일보 사회부장, 한국일보 특집기획국장, 일간스포츠 편집국장 및 한국일보 광고국장 등을 지냈다. 장례는 한국일보사 ㈜일간스포츠 사우장으로치러진다.
유족은 부인 안명숙(安明淑ㆍ48)씨와 동준(東浚ㆍ25ㆍ대학생) 유진(由眞ㆍ23ㆍ프로골퍼) 동민(東珉ㆍ19ㆍ대학생)씨등 2남1녀. 빈소는 서울 영동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됐으며 29일 오전 9시 서울 강남구 대치2동 성당에서 장례미사를 갖는다. 장지는 경기 포천군화현면 기현리 평화묘원. (02)572-2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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