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재미사업가 홍명기씨 '밝은 미래 재단' 설립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재미사업가 홍명기씨 '밝은 미래 재단' 설립

입력
2001.08.25 00:00
0 0

재미사업가인 홍명기(67)씨가 차세대한인 지도자 양성 등을 위해 1,000만달러의 장학재단을 설립한다.홍씨가 회장으로 있는 특수코팅 페인트 제조사인 `듀라코트'(로스앤젤레스 동부리버사이드 소재)의 서정일(43) 기획개발담당 부사장은 23일 "최근 주 정부 당국에 `밝은 미래 재단'(Bright Future Foundation) 설립 신청서를 제출했다"며 "내년부터 장학사업이 실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밝은 미래 재단은 ▦차세대 지도자 육성 ▦젊은 기업가 지원 ▦장학ㆍ자선ㆍ사회복지 사업 ▦다인종ㆍ다문화 사회 교류지원 등을 설립취지로 하고 있다.

홍 회장은 "한인 후세들을 잘 키워 한인 및 주류 사회에 이바지하게 하고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심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85년 아시아인로서는 최초로 고부가가치 산업인 특수코팅 페인트업체를 설립, 연간 1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홍 회장은 미국 유일의 한국인학교 재단인 남가주한국학원 이사장과 리버사이드 도산기념사업회장을 맡고 있다.

/로스앤젤레스=연합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