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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수사당국은 22일 반군 게릴라들에게 테러교육을 시킨 혐의로 체포된 아일랜드공화군(IRA) 소속 테러요원 3명을 추방시키지 않고 구속 수감했다.콜롬비아 검찰은 이날 “반군에게 테러교육을 시킨 뒤 콜롬비아를 빠져나가려다 11일 공항에서 체포된 나이얼 커널리와 마틴 멕컬리, 제임스 모나건 등 IRA 소속 테러분자 3명을 구속, 수감했다”고밝혔다.
5주 동안 콜롬비아에 체류하면서 무장혁명군(FARC)게릴라들에게 사제폭탄과 무기 제조방법을 비롯해 테러수법 등을 교육해 온 이들은 최고 징역 16년까지 선고 받을 수 있다.
보고타 외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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