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천재’ 타이거 우즈(25ㆍ미국)와 함께 라운딩을 할 수 있는 상품이 인터넷 경매로 판매된다.인터넷 경매업체 옥션(www.auction.co.kr)은 미국 최대 인터넷 경매업체 이베이(www.ebay.com)와 공동으로 내년 미국 플로리다주 윈드밀의 아일워스CC에서 우즈와 포섬경기(Foursome,2개조가 조별로 하나의 공을 번갈아 치는 게임)를 할 수 있는 상품을 다음 달 27일부터 10월7일까지 경매한다고 22일 밝혔다.
경매낙찰자는자신이 선정한 게임메이트 2명, 우즈 등 4명과 함께 2개 조로 나눠 라운딩을 한다. 경매 시작가는 미정. 옥션은 또 내년 4월에 열리는 타이거우즈 자선콘서트 공연관람권과 리셉션에서 우즈와 만찬을 즐길 수 있는 상품 등도 경매에 부친다.
김태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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