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은 9~10월 경기 파주와 고양, 용인 등 4곳에서 모두 2,604가구의아파트의 입주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9월에 파주시 와동리 경의선 운정역 인근의 운정역 1차 동문아파트(902가구), 운정역 2차 동문아파트(1,225가구)가입주한다.
운정역 주변은 2006년까지 경의선 복선 전철화가 이뤄질 예정이어서 새로운 투자 유망지로 부상하고 있다.
또 10월에는 고양시 덕이동에296가구, 용인시 수지읍 동천리에 181가구가 입주한다. 덕이동 아파트는 일산신도시 및 경의선 탄현역, 전철 3호선 대화역이 차량으로 5분 거리고,동천리 아파트는 동천택지개발지구와 인접해 강남권 출퇴근이 수지1지구보다 유리하다.
동문건설 김시환이사는 “4개 아파트 2,604가구 중2,515가구가 국민주택규모인 전용면적 25.7평이하 중∙소형아파트여서전세수요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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