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 동강 일대에서 환경오염행위가 그치지 않아 2급수로 전락한 동강 수질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환경부는 지난 9~15일까지 강원 여월군 동강 주변에 대한 환경오염 행위를 집중 단속,음식점 불법영업 등 7건의 법 위반 사항을 적발해 고발 또는 과태료부과 조치를 취했다고 22일 밝혔다.또 76건의 무질서 행위에 대해서도 계도했다.
환경부는 이와 함께 주말에는 하루 4,000명 이상의 래프팅객이 모여드는 것을 확인,강원도에 쓰레기 투기나 불법 어로행위 등 훼손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도록 촉구했다고 덧붙였다.
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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