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화가 이진섭(李鎭燮) 화백이 22일 0시 5분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별세했다.향년 84세. 고인은 전통 한국화에 서구 추상화의 개념을 도입한 수묵추상화 분야를 개척했고 1986년 이후 유니세프 카드 도안에 8차례 작품이선정됐다.유족은 부인 유충희(柳忠喜ㆍ83)씨와 장남 재득(在得ㆍ49ㆍ서울정수기능대학 서무차장)씨등 3남 2녀. 발인은 24일 오전 8시, 장지 경기 김포공원묘지. (02)362-5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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