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케이블TV 통합 서비스사인 ㈜브로드밴드솔루션즈(BSI)는 11월 공중파방송의 디지털 본방송 개시에 맞춰 12월15일부터 6개월동안 서울 경기 일부 지역 케이블TV 가입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쌍방향TV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대상은 드림씨티방송사의 케이블TV를 이용하고 있는 서울 은평구와 경기 부천시 김포군 지역 가입자 중 1,500세대로, 이들에게는 셋톱박스가 무료 공급된다.
시범서비스 대상 가입자들에게는 데이터방송은 물론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방송을 시청할 수 있도록 EPG(Electronic Program Guide) VOD(Video On Demand)등 첨단 서비스를 하게 된다.
가입자들은 TV를 시청하면서 초고속인터넷에 접속, e메일 인스턴트메신저 채팅 등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고 증권, 전자상거래 등도 이용할 수 있다.
황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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