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각종 민원업무 처리과정을 인터넷으로 공개하는 ‘민원처리온라인공개 시스템’의 전세계 확산을 위한 반부패 국제심포지엄을 30∼3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한다고 21일밝혔다.시가 유엔과 공동 개최하는 이 행사에는 기도 베르투치 유엔 공공경제ㆍ행정국장,바네트 배론 아시아재단 부총재, 샐리 쉘톤-코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차장, 피터 아이겐 국제투명성기구 회장 등 국내ㆍ외 인사 150여명이참석한다.
고 건(高建) 시장과 코피 아난 유엔사무총장은 5월 유엔 본부에서 만나시의 민원처리제도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공동협력 성명을 채택했다.
이성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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