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개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기업 중 2개사 정도가 이르면 이번주 중 퇴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금융당국 고위관계자는 21일 “이번주 중반부터 채권단이 워크아웃 기업들의 퇴출을 포함한 향후 진로를 결정하는 채권단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2개사 정도에 대한 퇴출이 결정돼 법정관리를 신청하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퇴출되는 기업에는 대우 계열 워크아웃 14개사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안다”며 “퇴출 결정의 가장 중요한 변수는 영업이익을 제대로 내고 있는지 여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남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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