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기공고_경기고(오후6시)중앙고, 경남고를 연파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청주기공고와 서울의 강호 경기고의 대결. 청주기공고는 1, 2회전서 무려 17점을얻을 만큼 이윤-최동길-노병오로 이어지는 타선의 화력이 막강하다. 한화에 지명된 언더핸드 신용운과 우완 노병오 등 마운드도 탄탄한 편.
우완 에이스박창근과 주전포수 이경환의 청소년선수권대회 훈련참가로 전력에 다소 차질이 생긴 경기고는 윤승현-서동욱-이덕영으로 이어지는 중심타선에 기대를 걸고있다. 언더핸드 김기표가 청주기공고 타선을 잠재울 수 있을지 여부가 8강 진출의 최대 관건이 될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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