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쇼핑몰 ㈜럭키로(www.luckyro.co.kr)가상품가격의 유통마진에 따라 구매자에게 물건값을 돌려주는 ‘행운 쇼핑몰’을 최근 오픈했다.럭키로는 물건값의10~70%를 차지하는 유통마진을 소비자에게 돌려주는 대신 다매(多賣)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신개념 쇼핑몰.
예를 들어 유통마진이 50%인 1만7,000원 짜리 웨이브후프(특수 훌라후프)의 경우럭키로 회원 2명이 구입하면 그중 1명에게 각종 세금을 뗀 1만5,400원을 돌려주는 방식이다. 유통마진의 20%이면 5명이 구입했을 때 1명에게물건값을 되돌려준다.
회원 2,700여명이가입한 럭키로 행운 쇼핑몰은 현재 전자제품, 컴퓨터, 주방용품, 문구류 등 3,000여 가지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김태훈기자 onewa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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