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13.90포인트(2.39%) 떨어진 567.09로 마감, 엿새만에 비교적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5일 연속 상승에 따른 경계매물이 나온 데다, 지난 주 말 미국 나스닥 지수 1,900선 붕괴가 부담으로 작용했다.개인과 외국인이 저가 매입에 나서 지수를 어느 정도 받치는 듯 했으나, 선물시장의 낙폭이 커지면서 프로그램 매물이 쏟아져 장 후분 낙폭이 커졌다. 거래도 줄어들어거래량과 거래대금이 각각 3억7,000만주와 1조3,000억대로 밀렸다.
모든 업종이 내렸으며, 건설주가 오전까지만 해도 지난주의 강세를 이어갔으나, 경계ㆍ차익매물이 나오면서하락세로 돌아섰다. 다만, 남광토건이 닷새째 상한가 행진을 벌였고 서울증권은 대한투신운용의 인수설이 전해져 13% 급등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포항제철 현대중공업 조흥은행만 강보합을 유지했을 뿐 삼성전자 SK텔레콤 삼성전기등 나머지 대부분 종목은 하락했다.
김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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