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이 20일간의 러시아 공식방문을 마치고 18일 평양에 돌아왔다고 조선중앙방송이 노동당 중앙위원회, 당중앙군사위원회, 국방위원회 ‘공동보도’를 인용,보도했다.‘공동보도’는 “당 총비서이고 국방위원회 위원장이며 군 최고사령관인 김정일 동지가 러시아연방에 대한 공식방문을 성과적으로 마치고 8월18일 조국에 돌아왔다”면서 “김 위원장이 20여일간 5만여리에 달하는 길을 오가면서 조ㆍ러 친선 관계사에 불멸의 공헌을 했다”고 밝혔다.
이동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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